의학

알레르기비염(allergic rhinitis) 치료: 1, 2세대 항히스타민제(H1 antihistamine) 특징과 용법 및 부작용

taebbu 2023. 9. 26. 13:25
728x90

 

 

**

1세대든, 2세대든,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는 코막힘에 대해 별 효과 없다. 

보통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만 효과 있다. 

 

따라서, 코점막의 alpha-adrenergic receptor agonist(교감신경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여 코점막의 혈관을 수축시는 작용을하는 pseudoephedrine / phenylephrine = 비충혈 제거제 성분이 첨가되어 쓰이기도 한다. (ex. 액티피드) 

또는 비강에다 직접 뿌리는 oxymetazoline HCl / Xylometazoline HCl = 비충혈 제거 외용제 (ex. 오트리빈)

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 기전. mechanism of action

히스타민 수용체가 여러가지 있다. (H1,H2,H3,H4).

그 중, H1 receptor를 억제한다.  (참고로 H2 rec. blocker는 위산 분비 억제제인 famotidine)

 

 

**부작용 : 변비, 입마름, 졸음(진정작용). 시야 흐림

특히 1세대 항히스타민제에서 심하다. 

b/c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BBB 투과성 높음. -> 중추신경계에 있는 H1 rec. block -> sedation

2세대는 BBB 투과성 낮아 말초쪽에 보다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1차 약제는 경구용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시작.

그 이후 효과가 미미하다면 경구용 1세대 항히스타민제 처방하면서 부작용 주의하도록 교육. 

 

 

 

1세대 항히스타민제 : chlorpheniramine(페니라민), hydroxyzine, ketotifen

2세대 항히스타민제 : cetirizine(+levo) / loratadine(클라리틴) /  fexofenadine / azelastine

 

이 중, 임산부 또는 수유하는 사람에게는 처방 주의해야한다.

다만, 파란색으로 표시한 chlorpheniramine(페니라민) /   cetirizine(+levo) / loratadine(클라리틴)

 class B군으로, 처방 가능하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aJZMp7YJ_aY&t=1s 

 

728x90

'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EKG - T wave inversion  (0) 2023.10.04
흉통=chest pain 감별 및 협심증=angina pectoris의 치료.  (0) 2023.10.04
Abdomen CT 기본 구조물들.  (1) 2023.09.24
Abdomen CT lymph nodes  (0) 2023.09.24
seizure treatment  (0) 202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