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간경변성 복수의 치료 - 이뇨제

taebbu 2023. 9. 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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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성 복수가 지속되면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BP, 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꼭 다음과 같은 치료를 해야 한다.

 

 

treatment>

 

1. 염분 조절 (저염식 식단으로 하루 5g 미만으로 염분 제한) - 우리 몸의 전해질(혈중 나트륨 저하) 균형이 깨졌기 때문. -> 콩팥에서 나트륨 재흡수 촉진시켜서 혈관 농도 증가 -> 삼투압으로 복수에서 혈관으로 물 이동 -> 복수 치료.

2. 복수 천자

3. 이뇨제 

>경구 복용이 원칙이다.

왜냐하면, 정맥 투여 시, 급격한 체액 감소하여 신장이 손상되면, 간신 증후군이라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간신 증후군은 심한 간경변증으로 인해 문맥 고혈압이 극도로 진행되면 내장 혈관이 확장되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 신혈관이 수축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악화되면 소변 생산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혈액 속에 질소를 함유한 노폐물이 축척되는 고질소혈증이 옵니다.*

 

1차 이뇨제 : spironolactone (신장에서 물과 나트륨을 재흡수하는 알도스테론을 길항한다) : 안정 농도 도달하는 데에 3~4일 걸린다.

용량> 50mg 또는 100mg로 스타트 ->  (3~5일 정도 지켜봤는데 효과 없으면 증량) -> 100mg -> 200mg -> 400mg (최대)

합병증1> 여성형 유방, 유방통, 성욕 감퇴, 발기 부전... -> 합병증 피하고 싶으면 효과는 좀 더 떨이지지만 합병증이 적은 같은 K-sparing diuretics인 amiloride 사용한다. 

합병증2> 고칼륨혈증 : 심각하면 부정맥 일으킬 수도 있다... -> 이뇨 효과 부족하거나 고칼륨 혈증 생길 시 lasix를 spironolactone의 0.4배 정도 추가해서 보조적으로 사용한다.

 

2차 이뇨제(보조적 사용) : lasix (고리 이뇨제). 급성 신장 손상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구 복용이 원칙이긴 함.

일반적인 부종 뿐만 아니라,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등 심혈관계 질환에도 사용 된다.

다만, 체내 혈중 Na,Cl, K 모두 감소 시키므로 중증의 저칼륨혈증이나 저나트륨혈증 환자에게는 투약하면 안 된다.

보통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lasix 0.5T+spironolactone 2T

lasix 0.5T+spironolactone 1T

lasix 1T+spironolactone 2T

lasix 1T+spironolactone 4T

 

3차 이뇨제(잘 안씀) : thiazide

 

 

 

이뇨제 치료를 하면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잘 확인해야한다.

 

a. 체중 ; 체중이 감소해야 복수가 빠지고 있다는 거임.

b. v/s ; HR 증가하고 BP 떨어질 수 있음.

c. 의식 ; 간성 혼수 생길 수 있음.

d. 콩팥 기능(Cr) ; 몸에 수분이 적으면 신장 손상 생길 수 있음.

e. Na, K 농도 (전해질 균형. 특히 부정맥 일으킬 수 있는 K 주의 깊게 보기)

 

 

 


출처>
https://youtu.be/D1LsQ1WWgZo?si=PcXd25fiR10_IXKN

 

https://youtu.be/WndQ2HQ3rfs?si=Vx373CvwDECLhz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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