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들과 가까이하고, 소인과는 멀리하자.
정신 건강에 해로우며, 의식 수준도 덩달아 낮아진다.
반면, 소인에게는 더 잘 대해주자.
소인은 분리된 자아라는 관념인 에고가 강하다.
그러므로 자연스레 어떠한 손해도 보길 극도로 꺼려하며,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이득만 보려한다.
옹졸하며 자기 자신만을 위하며 인생을 산다.
이러한 경향과 행동들로 인해 타인이 자신을 안 좋게 생각할 수 있단 걸 모른다.
그리고 결국 큰 관점에선 자신에게 해가 된다는 걸 모른다.
사회적 지능과 통찰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베푸는 데서 오는 행복을 모른다.
희생, 헌신, 관용, 이해, 사랑 같은 상위 레벨의 의식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소인은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다. 사소한 것이라도.
용서하지 못하는 소인은 결국 어떠식으로든 보복을 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 뒷담화와 같은 평판을 깎는 식으로 복수를 한다.
훗날에 나에게 화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굳이 가까이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굳이 복수심을 심어 줄 필요가 없다.
내가 내린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내가 손해보더라도 그 사람에게 잘 대해주고, 최대한 거리를 두면
평판 깎이는 해를 입을 가능성도 적고 동시에 나를 지킬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소인이 밉고 나에게 상처를 입혀도,
진심으로 용서하고 사랑하고 훗날의 축복을 빌어주자.
그렇게 하기 힘든게 사람의 본성이기 때문에 나 또한 소인이지만,
대인배가 되기 위해 평생을 노력하며 살자.
그것이 나에게도 좋다.
행동 강령>
소인에게 더 잘 대해주기. 하지만 최대한 거리 두기.
대인배들과 가까이 하기.
소인을 진심으로 용서하고 축복 빌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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