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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lecystitis

Symptoms of cholecystitis may include: Severe pain in your upper right or center abdomen. Pain that spreads to your right shoulder or back. Tenderness over your abdomen when it's touched. Nausea. Vomiting. Fever. P.E.) Murphy sign(+) https://www.youtube.com/watch?v=qaxHxqqPiDg 치료 금식을 유지합니다. 정맥을 통해 수액을 공급하고, 구토를 억제하기 위한 약물을 투여하며, 진통제와 진경제로 통증을 조절합니다.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조절합니다. 75%의 환자는 수술하지 않아도 증세가 호전됩..

의학 2023.08.20

직접 경험이든 간접 경험이든 아는 게 힘이다.

혹자는 말한다. 그거 알아서 어따 써먹을래.. 이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공부를 게을리 하는 사람들이다. 진정한 부는 내면에 쌓는 것이다. 만일 배움을 가까이하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레 지식의 힘을 알게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힘을 체감하며, 그런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데이터로 굴러가는 현대 사회에서는 더더욱 정보의 힘이 강력하다. 요즘 들어, 의학/투자/사업/내면 공부에 있어서 본인의 지식과 내공의 부족함을 느낀다. 남은 공보의 기간 동안은 별 다른 것을 하지 말고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해도 여생을 보다 마음 편히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다. 낼부터 눈 뜨면 공부부터 하기. 의학(필수) -> 투자(선택) -> 그 외 잡다한 영역(선택) 순으로.

수필 2023.08.18

방법론 vs 의식

영화 오펜하이머 보고 왔습니다.. 오펜하이머 술 담배 여자 마음 껏 즐기면서도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우신 걸 보고 과연 삶의 원칙에 금주, 금란물, 금연, 금롤, 금주, 금금금... 스토아적인 자기 훈육을 철저히 하는 적용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세상을 다채롭게 해주기도 하며, 현대 사회니깐 맘껏 즐길 수 있는 인간의 발명품들을 모두 금하면서 사는 게 과연 더 나은 인생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성공하려면 찬물샤워하고, 헬스하고, 음란물 끊고, 게임 끊고, 커피 끊고, 술담배 끊고, 커뮤니티 끊고, 유산소 하루에 몇분 하고.. 등등..의 방법론파 vs 그냥 의식을 저 위에다 세팅을 해두고 살면 과정은 알아서 최단 경로로 생성된다는 의식파.. 간단 명료하고 깔끔한 후자가 끌리는 하룹니다.

수필 2023.08.16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이유

어느영역이든 투자란 결국 시장의 비효율성을 이용해 이윤을 얻는 행위이다. 매 순간 그 매물의 가치가 시장 가격으로 정확히 반영된다는 이론은 현실적이지 않다. 완전 경쟁 시장이 되기 위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긴 어렵기 때문. 그 중에서도 부동산은 부등성, 개별성의 성질이 있다. 거래되는 상품이 동질적일 수 가 없다. 각각의 부동산은 모두 다르고, 고유의 매력과 특성이 존재한다. 아무튼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결국 매매하는 매물의 특징들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시장의 비효율로 인해 특징이 시장에 반영되지 않음을 캐치하고 이를 통해 이윤을 남겨야 한다. 이를 위해선 당연히 정보의 불균형에서 우위를 점해야겠다.

알쓸별잡 보는 도중 느낀 점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 티빙에서 구독하고 시청 가능합니다* 1. 겸손해졌다. 단순히 패널들 개개인의 정보량과 역량이 거대해서인 이유도 물론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의 설명을 들으면 들을 수록, 세상이 내가 생각지도 못한 이유들로 인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단 걸 깨닫는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은 효율적이고, 톱니바퀴가 맞물리듯 정교하게 굴러가고 있는 걸 수도 있겠다 싶다. 대부분의 날들을 긍정적으로 살더라도 가끔씩 부정적인 생각이 찾아온다. 왜 세상은 이 모양이지? 불합리 해. 비효율 적이야. 등등.. 하지만 이제는 내가 모르는 어떠한 이유가 존재 할 수 있겠구나.. 싶다. 만일 세상이 실제로 잘 못 된 부분이 있는거라도, 내가 모르는 미지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나 자신을 위해..

수필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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